정책
1인당 약제비 5년사이 50% 증가했다
지난 2001년 9만9,952원이었던 1인당 약제비는 2005년 14만8,419원으로 늘어나 5년사이 약 50% 가까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처방당 약제비가 1만1,725원에서 1만7,578원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처방당 약제비의 증가는 고가약 처방과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투약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같은기간중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의 내원일당 진료비는 2만1,821원에서 2만4,560원으로 12.6%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복지부가 밝힌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총진료비는 2001년 17조8,433억원에서 2005년 24조8,615억원으로 7조182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8.6%증가를 보였다.
이중 진료비는 13조2천3백억에서 17조8천3백억으로 연평균 7.7% 증가한 반면 약제비는 4조6천억에서 7조2백억으로 연평균 12%의 증가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증가요인을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나누어보면, 의료기관 진료비 증가는 주로 의료기관의 방문횟수 증가와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영향을 주었고, 약국진료비는 처방일수 증가보다는 처방일당 진료비 증가가 원인인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의 의료기관 내원일당진료비는 2001년 2만1,821원에서 2005년 2만4,560원으로 연평균 3.0%증가하였고, 의료이용횟수는 13.16일에서 15.32일로 연평균 3.9%증가하였다.
이는 의료기관 진료비증가는 의료이용횟수가 내원일당진료비 증가보다 더 영향을 미친 것을 의미한다.
◇ 건강보험 진료비 추이
이종운
200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