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 유럽위원회 허가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이 유럽 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가다실은 9세 ~ 15세 소아 및 청소년 그리고 16 ~ 26세의 성인 여성 대상에서 HPV 6, 11, 16 및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고등급 자궁경부 이형성증 및 전암, 고등급/전암성 외음부 이형성 병변 (VIN 2/3) 및 외부 생식기 사마귀예방을 위한 유럽연합 (EU)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 받은 백신이다.
MSD에 따르면 가다실은 대부분의 질병을 유발하는 이들 4가지 HPV 유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전암성 병변 및 기타 질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으로, 이번 승인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을 포함, EU 회원국 25개국에 적용된다.
가다실은 EU의 15개국을 포함해 19개 유럽 국가에 사노피 파스퇴르와 Merck 사이의 조인트 벤처 회사인 사노피 파스퇴르 MSD (SPMSD)를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나머지 중부 및 동부 유럽 국가에서는 가다실 또는 SILGARD 의 이름으로 MSD(Merck Sharp & Dohme)에 의해 시판될 예정이다.
디디어 호크 사노피 파스퇴르 MSD 사장은 "가다실은 다음 세대의 소녀 및 여성들에서 자궁경부암의 전망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와 줄 것“이라며 " 모든 젊은 여성들이 가다실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생식기 사마귀 및 비정상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결과 위험도를 상당히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가다실에 대한 승인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가다실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자궁경부 선별 검사를 받으면 HPV 6, 11, 16 및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및 기타 우리를 황폐화 시키는 질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상당히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16세~26세 여성 총 20,541명을 대상으로 등록 후 5년까지 연구 참여자에 대한 추적 연구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가다실은 기존에 관련 HPV 유형에 노출되지 않은 여성에 있어서 HPV 16 및 18형과 관련된 자궁경부암을 100 퍼센트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권구
200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