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0월 외국인노동자 위한 행사 연이어 개최
(사)지구촌사랑나눔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들과 함께 하는 김밥말기 기네스북 700M에 도전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 집,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 외화은행 협찬(기록 한국기록원)으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 1,500여명이 함께 700미터 김밥말기 도전에 참여,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웠던 300 미터의 기록을 경신하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국의 추석 문화를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이번 행사의 정확한 길이, 무게의 측정과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 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의“푸드 앤 드링크”분야에‘세계에서 가장 긴 김밥’으로 등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이 행사와 더불어 저자거리, 한국전통문화 공연(풍물,탈춤, 부채춤 등등), 씨름, 장기자랑, 강강수월래,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 대회장인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김해성 대표는 “명절 날이면 오히려 더 오갈 데가 없어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받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센터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개최하는데 이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사장:김해성목사) 지원을 위한 ‘사랑으로 한마음 희망 콘서트’가 국제로터리 3650지구(총재 전순표) 1,6,9지역 주최, (주)금호전기, (주)도미노피자, KJY 희망콘서트 협찬으로 10월 10일(화) 저녁 7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2004년 7월 개원 이후 2년여동안 45,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그동안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며 누적된 적자로 인해 병원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제로터리 3650지구 1,6지역 회원들이 작년에 나서며 이뤄진 것.
이날 콘서트에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국립 타타르스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하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 기부된다.
김해성 목사는 “의료의 사각지에서 고통을 당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의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때에 국제 로터리 회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용병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처입은 외국인노동자들을 돕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가위상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구
20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