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인터뷰] 인천시약 회장 후보 - 김사연
주요약력
- 1950년 생
- 성균관대 약대 졸
- 인천 남동구약사회 회장
- 현 인천시약사회 회장
핵심공약
- 대관업무 확대
- 불용재고약 해소
- 회원편익 도모
출마의변
지난 3년 간 약사회관에 상근을 하며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이 안심하고 약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대관업무를 펼쳐왔다. 이제 그 기반을 정착시키기 위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만 훗날 누가 인천시약사회 지부장 직을 맡더라도 회원들이 안심하고 약국을 경영할 수 있고 사회 각 기관 단체로부터 인정받는 단체가 될 것이다.
의약분업 이후 동료 간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가 사라졌다. 이를 위해 반회를 적극 활성화하고, 동호회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예산을 배정할 것이다. 또한 회원들과의 접촉을 자주 하므로 써 회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건설적인 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겠다.
선거 공약 & 정책
우선 대관업무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민원인 신고전화를 운영할 것이다.
약사 회원의 작은 실수가 행정처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사회원 간의 오해, 행정처벌을 요구하는 일반인 피해자의 감정을 전화 대화를 통해 해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마약퇴치 운동의 약사회 주도에 나설 것이다. 여약사위원회의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약사의 이미지를 높이겠다. 약사는 밥그릇 싸움만 일삼는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다. 불우한 이웃에게 기쁨을 나누어 줄 줄 알고 그들의 괴로움을 덜어줄 줄 아는 전문직 지도층임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약사회보 발간을 계속 하겠다.
이와함께 불용 재고약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 2년이 소요되는 반품사업보다 현재 진행 중인 교품몰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교품 사업을 중심으로 하되,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사업을 모색하며, 이를 위해 예산을 증액시킬 것이다.
모든 정책은 대한약사회를 위주로 펼친다. 어느 단체든 정책이 없어서 침체되는 것이 아니다. 책상 앞에 앉아 말로 한 몫 할 것이 아니라 작은 정책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세워야 한다.
회원 편익 도모를 위해 근무약사 인력 풀 제도 운영하겠다. 또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겠다. 침체된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이밖에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반회와 동호회 활성화 및 학술팀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는 지부장, 상근하는 지부장이 되겠다.
선거운동 및 캐치프레이즈
발로 뛰는 지부장, 상근하는 지부장, 창과 방패 역할을 하는 지부장, 불용재고약을 해결하는 지부장,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지부장, 공부하는 약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지부장, 자체 정화를 통한 존경받는 약사상, 화합과 단결을 우선하는 지부장
지지도 및 선거의 최대변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떠오른다. 지난 3년 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 매달 열리는 여약사위원회에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참석해 봉사활동을 논의했다. 회원들과 외부 인사들의 애경사는 때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직접 참석했다.
행동으로 신뢰감을 보여준 만큼 인천시약사회를 위해서, 약사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가 위해서 과연 누가 지부장에 당선되어야 하는지를 회원들의 현명한 판단에 호소할 뿐이다.
집행부에 대한 평가
지부장이 상근을 한다는 데 회원들은 감동을 하고 있었다. 사리사욕을 버리고 오직 회원들을 위해 대관업무를 잘한 덕분에 편히 약국을 열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교품몰 제도로 불용 재고 약을 처리해 준 데 대해서도 고마워했다. 반면에 대관업무와 여약사위원회 사업 말고는 한 일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는 반대파도 있었다.
그것은 ‘다른 임원들이 나서지 않아 지부장이라도 대신 해야 했다’는 것이고 ‘여약사위원회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결론이기도 하다.
회무 중 기억에 남는 일
계속 이어질 뻔 했던 경찰 단속을 제지하기 위해 속 태웠던 일이다. 경찰청장과 언론사에 감사드린다. PPA 사건 때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국정감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인천지역 문병호 보건복지분과 의원, 식약청장 등과 담판해 7일 업무정지를 당할 뻔 했던 전국 9백여 명(인천 90여 명)을 구제한 일도 있다.
동문회의 선거 운동
내 자신이 특정 동문회를 떠나 골고루 임원을 임명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미 지난 선거 때에도 거대 동문회에서 2명, 내가 속한 동문회에서 3명이 출마했지만 예상을 깨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것이 직선제의 장점이고 고학력 투표권자들의 특색이라고 본다.
만에 하나 동문회를 앞세우는 특정 동문회가 있다면 선거 후 약사회의 후유증과 그들이 당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상대 후보 평가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들은 하나같이 ‘김사연 죽이기’에 나섰다고 한다. 그만큼 그들이 상대적으로 역부족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회원들이 심판할 일이다.
후보 평가도 회원들의 몫이다. 단 한마디,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현 지부장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앞가림부터 충실히 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지부장의 자리는 자신의 약사법 위반을 무마시키고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자신과 가족을 비롯한 사생활을 포기하고 오직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임을 깨달은 후에 지부장 출마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편집부
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