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 성대한 막 올라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무병장수라는 인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보건의료 신기술의 경연, 컨퍼런스 및 R&D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이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그 성대한 막이 올라 오늘까지 진행된다.
‘미래를 움직이는 힘! 보건산업기술’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에는 국내 연구개발(R&D)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관련 R&D사업을 총 망라하며 보건산업기술의 발자취와 현 상황을 되짚어본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보건산업 우수기술경진대회 대통령상 등 4개 부문시상과 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표창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개막식 후에는 본격적으로 R&D성과 전시, 컨퍼런스, 대중강연 등이 서울교육문화회관 8개 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R&D성과 전시」에서는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결과를 엿볼 수 있는 ‘R&D포스터 전시’, 최근 신약 및 의료기기 성과물을 구체적으로 전시한 ‘R&D성과물 전시관’, 우수기술경진대회 수상기술제품을 소개한 ‘선도기술관’을 통해 앞서가는 우리나라의 보건산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컨퍼런스」는 올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총 결산하고 향후 발전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까지 질환군별 유전체센터 줄기세포 생명노화센터 약효군별 신약특성화센터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성과 발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경호 원장은 “올해 보건산업기술대전은 R&D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적 참여의 장으로 조성됐다”며 “미래 보건산업의 발전 모습을 가늠하는 보건산업기술대전이 국민과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보건산업 전문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R&D 발전방향'세미나
14일 열린 '미래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R&D 발전방향'세미나에서는 한양대 공대의 김창경 교수가 ‘미래사회와 보건의료 기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현병환 박사가 ‘제2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바이오-비전 2016)’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전략개발단의 이상구 단장이 ‘국가 보건의료 R&D 현황’,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의 김성수 사무관이 ‘국가 보건의료 R&D 사업의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주제발표에 대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경환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영주 교수, 국립보건원 조인호 생명의과학센터장, (주)인큐비아의 정성욱 대표가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보건의료기술의 변화는 19세기 산업혁명, 20세기 정보혁명과 같이 21세기 바이오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연구자들 간에 또 연구자와 정부, 산업체 간에 미래사회를 위한 국가 보건의료 R&D사업의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국제 생명노화 심포지움'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화에 기인된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노화를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노화 관련 국내외 연구 현황 및 국가별 연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성과 목표 제시를 제시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생명노화 연구를 통한 노화 관련 산업 기술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건강보험재정의 수요를 경감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미래 고령지역사회(Gerontopia)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국내외 노화제어기술 개발 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바이오 밴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약효군별 신약개발 특성화센터 심포지움'
보건 복지부 지정 약효군별 신약개발 특성화센터가 주최하는 심포지움이 15일 오늘 서울 양재동 소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약효군별 신약개발 특성화센터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제 개발센터(디지탈바이오텍), 당뇨병 치료제 신약특성화센터(동아제약) 및 항암제 연구개발센터(종근당) 로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2년 12월에 설립되었다.
이번 심포지움은 각기 성격이 다른 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센터간 연구자들의 교류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신약 개발 연구자들에게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각 분야의 최근 신약개발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심포지움의 연사로는 항암제 연구에 관하여서는 백성희 교수 (서울대학교 생물과학부), 곽종영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조재용 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당뇨병 치료에 관련하여 박경수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건 교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문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알츠하이머병에 관련하여 김승현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진표 박사 (미국 Univ. of California San Diego 의과대학) 및 고영호 박사 (국립보건원) 이다.
'한국보건의료계의 다보스 포럼, 코리아 헬스 포럼 2006'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석학들이 모여 국제 논의동향과 미래보건의료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암웨이가 후원하는 「Korea Health Forum 2006」이 오늘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에는 국내 보건의료정책과 기술, 산업과 관련된 정책입안자, 연구기관, 학계 및 기업 등이 참여해 국제 논의 및 연구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 관련 전략과 정책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벌인다.
가인호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