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6개지방청 보금자리 이동 완료 ‘힘찬 새출발’
대전식약청이 16일(오늘)부터 신청사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지방청 보금자리 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대전 식약청은 대전 서구 둔산동 935번지의 신축청사로 이전해 4월 16일(오늘)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지방청 이동 프로젝트가 2006년 부산청, 올해 대전청을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
대전식약청은 96년 4월 개청한 이래, 지금의 탄방동 임대청사에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6개 지방청 중 마지막으로 독립청사 건물을 가지게 됐다.
대전식약청은 정부대전청사 지하철역과 인접한곳으로 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교통이 편리하며, 이전 건물은 부지 1,905㎡(576.35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808.02㎡(244.43평)로 건축됐다.
이에 앞서 부산식약청은 신축 예정부지가 도시개발제한 구역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3월 식품검사 및 분석인력 증원에 따라 운영지원팀,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수입관리팀 등 일반 행정부서가 모두 자리를 옮기면서 청사이전이 마무리됐다.
부산식약청(부산중구 중앙동6가 14번지)은 96년 청 발족시 부터 남구 용당동 현 청사를 사용해 왔으나 컨테이너 하치장과 차량정비공장이 인접해 있는 등 주변환경이 열악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많았었다.
서울식약청(서울시 양천구 목6동 900-2번지)은 2005년 11월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1,800평 규모로 청사 신축이 완료된바 있으며, 총 사업비는 약 81억이 투입됐다.
서울청은 '현대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설계' 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구조로 지어졌으며, 1층에 민원실 및 수입관리팀, 2층에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운영지원팀, 청장실, 3,4층에 시험분석팀, 지하에는 구내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2003년에는 경인 식약청(인천시 남구 주안1동 120번지)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730평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하고 새 출발을 선포하기도 했다. 경인청 신청사는 미생물실, 무균실(클린룸), GMO실 및 민원실 등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광주 식약청(광주시 북구 오룡동 1110-5번지)은 지난 2001년 1월에 신축됐으며, 대구 식약청(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20-9)은 지난 2002년 9월에 완공됐다.
가인호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