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대웅제약 매출1조달성 베아페스티벌 개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용평 리조트에서 마케팅 및 영업 직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은 대웅제약의 비전인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과 올해 마케팅·영업·연구본부 등의 비전을 공유하며, 모든 직원들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또한 한국최우수지식인으로 선정되었던 금호아시아나 윤생진 상무를 초청해 성공 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축하 공연 및 체육대회를 하며 화합의 축제를 만들었다.
이종욱 대표는 축사에서 “2010년까지 국내 및 동아시아 등에서 1조 매출을 달성해 세계 50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올해는 고객 감동과 직원 육성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혁신 및 글로벌 제휴를 통한 각 분야 글로벌 No.1 핵심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핵심가치를 통한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자”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마케팅 소용순 본부장은 “올해 국내에서 간질환치료제 우루사(처방용) ·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 ·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의 전문의약품을 500억 이상의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 및 좌담회를 통한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마케팅,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을 개발 및 도입, 항암제 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과 같은 미래 시장선점을 위한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반의약품 마케팅 정종근 본부장은 “우루사 · 진통제 이지엔6 · 감기약 씨콜드 · 코큐텐(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 상처치료제 · 여성제품 · 비타민B군 등 일반의약품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올바른 질환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근 상무와 정기영 마케팅 팀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대웅제약의 이 같은 매출신장의 배경에 대해
▷영업사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매출 4000억을 달성했다. 회사는 연봉, 인센티브, 고속 승진으로 동기유발에 힘쓰고 직원들은 가족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뛰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4,800억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 마케팅전략을 설명해 달라
▷2010년 매출 1조 달성을 위해 ETC 7,000억, OTC 1,200억 나머지는 해외사업 등 기타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부문별 품목별로는 항암제 사업(루피어 등)을 통해 1,000억 매출 기록, 특히 코엔자임Q10은 OTC 제2의 우루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외자사의 오리지널회수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주된 이유로 제품을 키우지 못한 경우, 제품 매출에 자신이 있을 경우, 오리지널사가 국내에 들어와서 영업을 하고 싶은 경우 3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대웅은 앞의 두 부분에서는 자신있다. 세 번째가 문제인데 어쨌든 이런 부분에 파워를 극대화해 제품을 회수해 갈 수 있는 빌미를 주지 않겠다. 오리지널사의 부족한 부분을 코프로모션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와 직원간의 비전굥유는 잘되고 있는가.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한다. 삶의 질을 케어해서 우리가 일등하자는 것 내실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1,2년사이의 순위는 잠시 접을 수 있지만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축적된 파워는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제약사들의 덩치키우기가 한창인데
▷항암제 사업부 전략은 원료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 이외에 타사 제품을 인수하는 것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5년 후 우루사가 아스피린이었구나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대웅은 우루사 성분을 이용해 간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노력을 진행중이다.
현재 대웅은 순환기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영업사원들을 선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퍼스트 제네릭이 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FTA 등과 관련 많은 오리지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네릭을 많이 가진 회사들보다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이종운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