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분기 처방약 매출 1조1천억대, 전기대비 7% 증가
◆주요제약사 전문의약품 2007년 1분기 매출현황
<단위 백만원: %>
업소명
2007년1분기
2006년 4분기
중외제약
63,937
56,918
동아제약
63,711
60,613
한미약품
63,166
56,979
대웅제약
63,034
57,783
CJ
52,240
49,657
유한양행
47,565
47,049
종근당
45,655
39,703
녹십자
40,151
37,852
일동제약
38,791
37,145
제일약품
28,839
26,706
기 타
592,337
550,840
합계
1,099,337
1,028,815
2007년 1분기중 전문의약품의 전체 매출은 총 1조99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약 7%(706억원)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문약의 증가 배경에는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약 매출비중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전문의약품 시장규모는 앞으로도 인구구성의 변화, 만성질환의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클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다만 정부의 약가 규제와 약제비적정화 방안 시행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일반의약품에 비해 마진율이 평균 10%정도 높은 편으로. 매출 증대 효과가 일반의약품보다는 크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 포지티브리스트 등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매출이나 이익률이 크게 달라질수 있다는 변동성이 크다는 단점도 있다.
이같은 이유에서 전문가들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많다고해도 단순 제네릭(복제약)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높은 제약사 보다는 정부의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리지널 제품을 많이 보유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10일 IMS헬스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제약사간 순위경젱도 치열한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매출은 전기 1위 동아제약을 제치고 중외제약이 수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총 6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4분기 1위였던 동아제약(637억원)을 근소한 차로 앞섰다. 이어 한미약품(631억원), 대웅제약(630억원), CJ(522억원) 등이 1분기 상위권에 들고 있다.
중외제약은 매출순위에 있어 2005년 3위, 2006년 2위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상승률도 33%에 달해 동아제약(17%), 한미약품(19%), 대웅제약(18%)보다 높은 수준으로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여 더욱 주목되고 있다.
중외제약의 부상 이면에는 리바로(고지혈증치료제), 가나톤(기능성소화제) 등 주력제품의 매출호조가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리바로'의 경우 발매 2년만에 판매액 200억원대 대형 품목 등극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고속성장하는 고지혈증 시장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울러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항암제 뉴트로진과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의 성장이 이어질경우 전문약 시장에서의 중외약진은 당분간 계속될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종운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