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허가맞춤형 'BT 가교 DB' 마련된다
R&D 성과물이 허가단계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T 가교 DB(가칭)’가 내년부터 구축,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독성연구원은 21일 독성연 담당자가 과제별로 안전성, 유효성 등 허가항목을 토대로 연구내용을 분석, 분류해 입력함으로써 해당 과제수행자에게 맞춤형 상담기능을 제공하는 ‘BT 가교 DB’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교 DB 수립을 주관하고 있는 생명공학지원팀은 지난 3월 28일 과기부, 산자부, 복지부의 생명공학 실용화 R&D를 관리하는 담당자, 바이오벤처협회, 식약청 허가담당자 등을 초청, 가교 DB의 범위와 방향에 대한 1차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오는 6월 27일에는 실제로 R&D를 수행하고 있는 학교 및 벤처기업의 연구자들이 참여, 실질적인 DB의 구성과 내용에 대하여 논의할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성연은 “향후 BT 가교 DB(가칭)가 구성되면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자들은 현재 과제계획에서 허가 심사자료로서 미흡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며 “이는 보완연구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고, 허가심사자는 미래 개발될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 규정 마련 등 사전대응이 가능해 바이오 신약의 제품화 기간이 크게 줄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BT 가교 DB는 한미 FTA체결에 따른 대응책으로서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역할 모색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세호
200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