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지난해 세계 제약시장 6.4% 성장 7,120억$
지난해 전 세계 의약품 매출실적이 2006년에 비해 6.4% 성장한 7,12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6.4%의 성장률이라면 2005년보다 7.0% 확대되면서 총 6,430억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 2006년도의 성장률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2000년대 들어서도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IMS 헬스社가 15일 공개한 '2007년 세계 의약품시장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미국이 3.8%의 성장률과 총 2,865억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해 세계 최대 처방약시장의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8%의 성장률은 지난 1961년 이래 4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됐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빅 5' 국가들의 경우 미국보다 높은 4.8%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총 1,4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매출성장률에 관한 한, 중국이 25.7%에 달해 최근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국가임이 재확인됐다. 뒤이어 13%가 성장한 인도와 10.7%가 확대된 한국도 괄목할만한 성장속도가 눈에 띄었다.
아시아시장(일본, 호주, 뉴질랜드 제외)은 전체적으로도 13.3%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3.6% 성장에 그친 일본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드러냈다.
제품별 매출의 경우 지난해에도 화이자社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이 135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사노피-아벤티스社의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과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이 각각 73억 달러 및 72억 달러로 2て3위를 나눠가졌다.
약효군별로는 항암제가 총 414억 달러로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337억 달러 볼륨의 시장을 형성한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2위에 올랐으며, 호흡기계 치료제(286억 달러), 프로톤 펌프 저해제(256억 달러), 항당뇨제(241억 달러) 등이 '빅 5'를 형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 2000~2007년 전 세계 의약품 매출추이
(단위; 10억 달러)
구 분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매출액
365
392
428
499
560
605
649
712
매출성장률
11.5%
11.8%
9.5%
10.3%
8.0%
7.3%
7.1%
6.4%
⼆ 2007년 전 세계 의약품 제품별 매출
(단위; 10억 달러)
순 위
제품명(성분명)
실 적
매출성장률
매 출
마켓셰어
1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13.5
2.0%
-2.8%
2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7.3
1.1%
20.5%
3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
7.2
1.1%
5.3%
4
세레타이드
(플루티카손+살메네톨)
7.1
1.1%
9.6%
5
엔브렐(에타너셉트)
5.3
0.8%
15.3%
6
자이프렉사(올란자핀)
5
0.8%
1.9%
7
리스페달(리스페리돈)
4.9
0.7%
4.4%
8
쎄로켈(쿠에티아핀)
4.6
0.7%
16.2%
9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
4.5
0.7%
14.7%
10
아라네스프(다르베포에틴 Ձ)
4.4
0.7%
-12.9%
'톱 10' 제품 소계
63.9
9.6%
5.6%
⼆ 2007년 전 세계 의약품 약효군별 매출
(단위; 10억 달러)
구 분
실 적
매출성장률
매 출
마켓셰어
항암제
41.4
6.2%
16.2%
콜레스테롤 저하제
33.7
5.1%
-6.7%
호흡기계 치료제
28.6
4.3%
12.3%
프로톤 펌프 저해제
25.6
3.9%
2.8%
항당뇨제
24.1
3.6%
10.7%
정신분열증 치료제
20.7
3.1%
10.7%
항우울제
19.7
3.0%
-6.8%
안지오텐신 Ⅱ 길항제
19.4
2.9%
13.6%
항경련제
15.2
2.3%
13.5%
자가면역 치료제
13.3
2.0%
20.3%
'톱 10' 제품 소계
241.6
36.4%
7.3%
이덕규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