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3월 원외처방 조제액, 대웅 한미 동아제약순
3월 원외처방 조제액 매출순위는 대웅제약(344억원) 한미약품(294억원) 동아제약(24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동아제약의 플라비톨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월 원외처방조제약분야 1위는 344억원을 기록한 대웅제약으로 전년에 비해 5.3%늘었다. 한미약품은 294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3위 동아제약은 242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35.7% 늘었다. 이어 유한양행 196억원으로 전년대비 29.7% 상승했다.
이밖에 종근당(169억원, 전년동월대비 22.4% 증가)과 일동제약(142억원, 전년동월대비 23.8% 증가)이 2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동아제약 플라비톨, 유한양행은 레바넥스의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발매된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의 매출액은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제약업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4.0% 늘어난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사 분석자료 종합)
매출이 호조를 보인 이유는 유한양행의 레바넥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 동아제약의스티렌 등 자체개발 신약과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동아제약의 플라비톨, 유한양행의 보글리코스 등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매출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고혈압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정신신경용제 등 만성 성인질환치료제 수요확대도 일조를 했다.
업체별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환인제약, 부광약품 등의 실적 호전이 두드러졌다. 한미약품은 주력 슈퍼제네릭인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의 호조와 슬리머(비만치료제) 의 신규매출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1%, 17.2% 증가한 것으로 추정.
환인제약은 주력인 렉사프로(우울증치료제)의 매출 급증과 유란탁(항궤양제), 피륵산(혈액순환개선제), 메타데이트CD(집중력 개선제) 등의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 29.3%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3월 결산인 부광약품은 자체개발 신약인 레보비르의 신규매출효과로 2007회계년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0%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초 출시된 레보비르의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배가량 늘어났다.
이종운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