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삼성제약, "이제 오래된 넘어 잘나가는 회사 될 것"
80년 전통의 제약 명가 ‘삼성제약’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잇단 신제품 발매와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삼성제약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약분업 이후 침제일로의 길을 걸으며 과거의 영광을 많이 잃은 것은 사실” 이라며 “올해부터는 보다 공격적이고 활발한 영업마케팅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 해보자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종현 영업총괄본부 상무는 “우리 영업부는 올 한해 그냥 일에 미쳐보기로 했다” 며 “미친 만큼 돌아오는 몫도 분명 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올해를 발판삼아 삼성제약을 보다 더 크고 강한 제약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업총수가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한다” 며 “제약사 업무 제휴 등을 비롯해 총수부터 말단직원까지 모두가 영업력 강화해 그야말로 미치면 분명 옛 영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제약은 올해 성장의 원동력이 될 신제품 태반 건강식품 ‘플라센F’와 비만치료제 ‘훼더스정’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태반 건강식품 ‘플라센 F’는 순수 100% 국내산 태반원료로서, 엄선된 돼지에서 추출한 돈태반 가수분해물이 고함량 함유된 식품음료이다.
임종현 상무는 “‘플라센 F’는 홍삼 등 건강에 좋은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태반식품 시장에 야심차게 합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훼더스정’은 18종의 생약으로 구성된 한방제제인 (방품통성산건조엑스)로 발한, 이뇨, 배변 등의 배설기능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변비를 해소하며 몸이 붓는 증상을 없애주는 비만치료제이다.
임 상무는 “삼성제약은 이미 2000년 알프스방풍통성산료건조엑스-F 성분의 ‘통배애프’를 출시한바 있다” 며 “훼더스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배설기능의 항진과 더불어 대사율도 항진시킴으로써 피하지방을 감소시켜, 비만 및 복부지방 환자에게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제약 마케팅 성윤범 팀장은 “‘플라센 F’와 ‘훼더스정’으로 현대인의 건강에 큰 트랜드로 자리 잡은 태반식품 및 비만치료제 시장에 야심에 차게 출사표를 던지겠다” 며 “특히 비만치료제는 품목군을 완비, 앞으로 웰빙과 건강을 함께 이끌어가는 대표 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임세호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