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한달 지난 '인허가 T/F 팀' 업계 호응 "굿"
5월 1일 노동절 날 출범한 의약품허가심사 T/F팀이 한달이 지난 지금 뚜렷한 실적과 반응을 얻어내며 인기리에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비즈니스프렌들리와 규제합리화를 강조하는 식약청의 의지만큼 의약품인허가 T/F팀에 대해 업계도 실질적인 비즈니스프렌들리 마인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팀의 운명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희 의약품인허가 T/F 팀장은 “적체된 민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자 탄생한 인허가 T/F 팀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호응도 좋아 새로운 직제 개정 전까지는 당분간 계속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또한 “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제출 서류를 접수 후 5일 이내에 사전 검토해 답변을 취해주는 ‘사전검토제’ 는 예상대로 효율성 있고 투명성을 가져와 식약청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며 “앞으로 이 부분은 체계적으로 DB화 시켜 활용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TF팀의 사전검토 현황은 5월 30일 기준으로 총 117건이며, 품목허가 신청은 28건, 품목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 16건, 안전성·유효성 단독심사 신청 15건, 기준및시험방법 단독심사 신청 58건 등이었으며, 자친취하도 14건에 달했다.
현재 의약품인허가 T/F의 주요업무는 안유가 필요 없는 허가, 생동성 허가, 지방청 의뢰 민원 등 전체민원의 30% 정도를 소화하고 있으며, 나머지 70% 민원은 평가부를 거쳐 최종 결정 나고 있다.
이 팀장은 “허가서류 사전검토제는 부실서류는 줄이고 자친취하율은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다” 며 “이는 접수 후 보완서류 지시 까지 한두 달 이상 걸렸던 그동안의 검토관행을 완전히 없애 실질적인 허가심사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로 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T/F팀의 활동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식약청의 어려 변화 중 인허가 의약품 T/F은 가장 와 닿는 부분”이라며 “예전보다 인허가 처리속도가 평균 2~3개월은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T/F팀 활동에 만족한다고 전제하며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던 T/F팀이 보여 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업계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상시직제로 전환 계속해 업계와 호읍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인허가 T/F팀과 함께 출범한 생동성신속처리반은 지난달 30일부로 모든 미션을 마치고 해체, 팀원들은 원 소속으로 복귀했으며, 인허가 T/F팀은 그동안 활동들에 대한 평가를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임세호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