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수협, 중국 전시회서 1,800만불 계약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8'에 참가해 1,8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의수협은 3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CPhI China 2008'에 한국관을 구성해 약 2,700만불의 상담실적과 1,8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의수협은 홍보관을 포함해 굿윌스, 동방 FTL,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리켐테크,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 11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구성했다.
의수협은 전시회 기간동안 업체별로 일 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의수협 송경태 회장은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에 참석하고 한국관을 격려차 방문했으며 중국진출구상회와의 연례회의를 통해 한국 제품의 중국 수출시 등록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수협은 올해 11월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시회인 '엑스포팜'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의수협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의약품 산업은 빠른 기술발전과 저가 공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 제약업체들이 인도와 중국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해외마케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특화된 제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내에서 몇 년전부터 GMP 시설 및 설비를 강화해 고품질 제품 출시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한국업체들의 지속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수협은 수출 진흥을 위한 일환으로 오는 8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CPhI South America'에 국가관을 구성하고 아르헨티나, 페루지역에 시장개척단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참가와 CIS 지역에 시개단을 파견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호영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