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 공덕비 '화제'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이 지난 20여년 이상 남모르게 베푼 음덕(陰德)과 심덕(心德)의 공덕을 기리는 공적비가 웅천초등학교 학부모 일동의 정성으로 건립되어 화제다.
지난 4일 문종태 회장의 모교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 소재 웅천초등학교 교정에서 공적비의 제막식을 가졌다.
웅천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의 정성으로 마련된 공덕비 제막식에는 전체 학부모를 비롯한 문종태 회장의 초등학교 은사인 백장보(6학년 담임), 김광환(4학년 담임) 선생님, 현직 김덕익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김남용 웅천읍장, 웅천초등학교 44회 동창회 일동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문선 예비역중대장은 문종태 회장의 공적에 대해 "문종태 회장은 청빈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진감래라는 말을 굳게 믿고, 온갖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 의약품유통업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사"라며 "가난한 사람을 돌보기를 주저하지 않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서민적인 휴머니스트"라고 소개했다.
특히 "어려운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항상 사회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고민하다가 고향의 어린아이들의 배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보자 결심하고, 지난 20여년을 학자제, 장학금, 학교시설 등을 베풀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광환 은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CEO들이 있지만, 지난 20여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고향의 어린새싹들을 위해 권학의 뜻을 펼쳐 온 문종태 회장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하고 어린 아이들의 훌륭한 스승"이라고 말했다.
문종태 회장은 "작게 베푼 것을 크게 만들어 주신 모교의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일동, 옛 스승님, 동창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문종태 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웅천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웅천중ㆍ고등학교, 대창초등학교에 시청각교재, 컴퓨터 등 학자재 지원을 비롯한 웅천도서관 도서구입 지원, 웅천읍 소재 불우이웃돕기, 어려운 대학신입생 등록금 지원 등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영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