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000대 기업 중 60년 장수한 5개 제약사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태전약품은 지난 60년간 1000대 기업의 지위를 유지한 제약 기업들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사 기업정보DB '코참비즈'의 자료를 기초로 국내 1000대 기업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의 연평균 매출은 1조3천억여원, 순이익은 907억원, 종업원 1천468명, 기업연령은 26년인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0년간 1000대 기업의 지위를 유지한 기업수는 불과 50개이며 그안에 포함된 제약사는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태전약품판매 5개 회사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세청 법인 사업자로 신고된 기업이 국내에 36만5천여개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매출액 1천대 기업은 국내 상위 0.3%에 위치하는 간판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상위 0.3%에 속하는 '1천대 클럽'의 매출액 커트라인은 1천929억원으로 집계됐고 이 기업 집단에 들어오기 위해서 평균 15.8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년 10%가 넘는 102개 기업이 1000대 기업에서 탈락, 신규기업과 교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60년간 1000대 기업을 유지한 제약기업들의 순위는 유한양행 414위, 중외제약 497위, 일동제약 731위, 종근당 760위, 태전약품 866위 순으로 나타났다.
함택근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