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대약, 처방전 인식시스템 정상화시켜라"
대한약사회가 오는 15일자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체의 PM2000 DB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간친회(대표 김순례)가 '처방전 인식시스템 구축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간친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한약사회의 결정으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체의 처방전 바코드 및 일부 스캐너를 사용하는 회원약국이 원천적으로 PM2000을 사용할 수 없어 고가로 구매한 장비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약국 관리 프로그램 시장에서도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는 PM2000이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회원 편의를 외면한 채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PM2000 프로그램 접근을 차단 한다는 것은 지금의 PM2000을 있게 한 회원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간친회는 "대한약사회가 처방전 인식시스템 공급업체의 PM2000 접근 차단 조치를 취하기 전에 이에 따른 회원 피해 예방 조치를 충분히 강구하고 관련 업체와 전향적인 자세로 재협상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처방전 인식시스템 업체인 EDB가 현재 서울 180개, 경기 305개, 외지역 719개 총 1,204개 약국에서 PM2000에 연동되어 운영중인 것에 대해 반드시 대한약사회의 정당한 인증심의 절차를 거쳐야 할 것임을 천명했다.
간친회는 아울러 전국에 최대 EDB 사용자가 소속된 경기도약사회가 나서 PM2000의 운영주체인 대한약사회의 처방전 인식시스템 공급 사업의 진정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간친회 성명서
―. 처방전 인식 시스템 공급 서비스는 다른 무엇보다 공급의 안정성과 회원의 편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대 원칙을 잊지 말 것을 주문한다.
―. 각 업체는 회원을 볼모로 회원의 지적재산권을 사전 양해없이 무단 사용하는 행위와 일련의 편파적 영업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 대한약사회는 PM2000에 대한 대안 없는 프로그램 접근 차단 조치를 중단하고 약국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입해 사용중인 처방전 인식시스템 공급업체와 PM2000 사용문제를 전향적으로 재협상하여 회원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 대한약사회는 독점적인 처방전 스캐너 수익사업 추구에 따른 타 처방전 인식 시스템 공급업체와의 갈등 의혹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바란다.
―. 전국 최대 EDB 사용자가 소속된 경기도약사회는 EDB가 대한약사회의 인증 절차에 성실히 임하도록 필요한 선행조치를 조속히 취해 PM2000 운영주체인 대한약사회의 처방전 인식시스템 공급 사업의 진정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해 회원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2008. 11. 06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간친회
31개 분회장 대표 김순례 외 분회장 일동
가평군약사회,고양시약사회,과천시약사회,광명시약사회,광주시약사회,구리시약사회,군포시약사회
김포시약사회,남양주시약사회,동두천시약사회,부천시약사회,성남시약사회,수원시약사회,시흥시약사회안산시약사회,안성시약사회,안양시약사회,양주시약사회,양평군약사회,여주군약사회,연천군약사회오산시약사회,용인시약사회,의왕시약사회,의정부시약사회,이천시약사회,파주시약사회,평택시약사회포천시약사회,하남시약사회,화성시약사회
이호영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