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심평원, 약학 심사 '강화'… 약사 3명 임명
앞으로 심평원의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약학분야의 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약학분야 상근심사위원에 김주일·박광준·최병철 약사, 상근평가위원에 윤명선 약사를 임명했다.
특히 이번 임명으로 약학 심사 분야의 위원이 기존에 심사를 맡고 있던 최경업 위원과 함께 4명으로 늘어났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약학 심사위원의 증가로 약학 분야의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심평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보다 기능적 측면을 보강한 면이 강하다"라며 "약학 분야의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세 약사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약학 분야의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김주일 약사는 전 식약청 생물의약품국장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박광준 약사는 현재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 의장으로, 최병철 약사는 약사교육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심평원은 윤명선 약사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에 새롭게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심평원이 처음으로 평가위원에 약사를 포함시킨 사례로 윤 약사는 진료 현장의 부적절한 의료 행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윤명선 약사는 현재 서울시약사회 문화정책단장과 한나라당 여성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평원 진료심사평기위원회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상근심사위원 - 하상미, 김희순, 황재택, 홍영선(주2일) <이상 2008년 12월 15일부터 2010년 12월 14일까지)
◇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 - 이덕규 <이상 2008년 12월 15일부터 2010년 12월 14일까지>
◇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 - 박효길(서울), 배영구(부산), 조중동(광주), 김태운(대전), 김건회(창원) <이상 2008년 12월 15일부터 2010년 12월 14일까지>
◇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상근심사위원 - 최병철, 박광준, 김주일, 강문원(주2일), 조경삼(주2일), 고재기(주2일), 윤성철(주2일), 이정재(주2일), 김명호(주2일), 오주형(주2일), 지현숙(주2일), 고영진(주2일), 김광민(주2일), 김병로(주2일), 이민성(주2일), 노영수(주2일), 김하경(주2일)
◇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 : 양기화, 윤명선 <이상 2009년 1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까지>
이호영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