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포장단위별 제품 수, 동아제약 '최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의 포장단위별 제품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동아제약이 꼽혔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인 477개 제조, 수입사의 4만3,480품목, 10만6,861개 포장단위별 의약품에 대한 제품정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2009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검토를 거쳐 의약품 제품정보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제품정보 정비현황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이 2만 34품목으로 포장단위 별 제품 수는 4만 8,841개, 전문의약품이 2만 3,446품목으로 포장단위 별 제품 수 5만 8,020개로 집계됐다.
제약회사별로 정비된 포장단위별 제품 수로는 동아제약이 1,717개로 가장 많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578개, 한국신약 1,520개, 한미약품 1,365개, 중외제약 1,354개, 한국인스팜 1,276개, 신풍제약 1,265개 등으로 나타났다.
제품정보는 의약품의 품목별 포장단위별로 한글제품명, 영문제품명, 투여경로, 약품규격, 포장형태 등 1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의약품정보센터 포털을 통해 보고하면 된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이번 정비작업으로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의 통계 분석 등 많은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속적은 정보보강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정보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유천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이번 정비 결과에 대해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기본정보를 파악하기 쉬워져 제조, 수입사는 제품 투자를 균형적으로 할수 있게 되고 유통업계는 보유 의약품 물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제품정보 정비를 위해 오랜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제조, 수입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제품정보가 폭넓게 활용되도록 최신정보로 계속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영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