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신약조합,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총력 다짐
“올해 신약조합의 사업목표는 우리나라 혁신형 제약기업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제약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조의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26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 23회 정기총회 및 제 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신약조합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이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제약산업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혁신형 제약깅럽의 연구개발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고, 비 혁신형 제약기업의 혁신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매우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는 일양약품 '놀텍정'이 대상을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은 대원제약 소염진통제 '펠루비정', 유유제약 항혈전제 '유크리드정', 한독약품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멕스'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동화약품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은 기술수출부문 기술상을 안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일양약품 '놀텍정' 은 일양약품이 지난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간 총 262억원을 투자하고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37억원을 투자해 개발성공한 항궤양제 신약이다.
특히 놀텍정은 후보물질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등의 신약개발 전과정을 국내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PPI제제들보다 약효 및 안전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제균력이 월등하고, 위내 pH(4-5) 유지시간이 길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 부분에서도 현재 지난 2001년 12월 중국 립존사와 라이센싱을 체결해 중국 내에서 시판중이며, 2005년 9월에는 미국 TAP사와 라이센싱을 체결, 현재 위염 및 미란성식도염의 임상3상이 진행중에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7억 3천여만 원의 2009년도 예산안과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 대표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정책기구 운영 활성화를 통한 혁싱형 제약기업 중장기 지원 대책 마련 △신규 국가 연구개발사업 기획 추진 등 연구개발 투자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 운영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중외제약 사장), 윤재승(대웅제약 부회장), 권기범(동국제약 대표이사),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김인철(LG생명과학 사장), 차중근(유한양행 사장)등 6명의 이사는 총회를 통해 재선임 됐다.
<이사장 표창>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전인구 교수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강현아 교수 △약업신문 임세호 기자 △유영제약 최민기 부장 △신풍제약 임윤택 부장 △CJ제일제당 마상현 과장
임세호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