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화성' 약국 23곳 증가… 약국 개설 '활발'
최근 1년간 약국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경기도 화성으로,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서울시 성동구로 나타났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군구별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경기 화성시는 2007년 112곳에서 지난해 135곳으로 23곳이 증가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화성시가 동탄 신도시 건립과 주변 상권의 발전으로 전국에서 인구유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성시 이외에 약국 수가 10곳 이상 증가한 곳으로는 서울 강서구(11곳), 부천시 원미구(10곳), 용인시(13곳), 경남 양산시(10곳)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성동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자리 수인 약국 12곳이 감소하며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으로 꼽혔다.
아울러 서울지역의 경우 2007년 5,321곳에서 지난해 5,285곳으로 36곳이 줄어든 반면 경기지역은 2007년 4,111곳에서 지난해 4,186곳으로 75곳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225→216곳), 동대문구(310→303곳), 노원구(234→227곳), 양천구(189→183곳) 등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고 경기는 화성을 비롯해 용인시(234→247곳), 부천 원미구(174→184곳), 오산시(52→59곳) 등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구로구(186곳)·서초구(235곳), 부산 서구(92곳)·기장군(28곳), 대구 서구(122곳), 인천 웅진군(2곳), 경기 광명시(119곳)·시흥시(123곳)·남양주시(159곳)·의왕시(46곳)·양평군(33곳), 강원 홍천군(30곳)·화천군(7곳), 고성군(11곳), 충북 청원군(47곳)·보은군(14곳)·옥천군(22곳)·단양군(12곳) 등은 1년간 약국 수를 유지했다.
이호영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