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주총 종합] 유한양행 새 대표-한미 정도영업
유한양행, 김윤섭 최상후 공동대표 체제 돌입
유한양행은 13일 오전,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윤섭(좌), 최상후(우)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사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 선대 경영자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경영실적을 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해 유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4명의 사내이사(재선임 3명, 신임 1명) 선임 및 2명의 감사(재선임1명, 신임1명)선임 건과 보통주 20%, 우선주 21%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오도환(57)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 상무를 이사로,박영구(59) ㈜유한화학 전 관리담당 상무이사 (상근)를 감사로 선임했다.
유한양행은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액 595,720백만원(85기 482,205 백만원 ), 영업이익 69,122백만원(85기 59,287백만원), 당기순이익 125,683백만원(85기 91,954백만원)을 보고했다.
한미약품,'정도영업 인프라 구축-유통 선진화 앞장'
“기본에 충실한 정도영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
한미약품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안수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한미약품은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민경윤, 임선민, 한창희 이사를 재선임하고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선민 이사의 대표이사 사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배당총액 51억원)안도 승인됐다.
삼진제약, 조의환 최승주 회장 재선임
삼진제약은 13일 4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조의환 최승주 회장을 재선임했다.
대표이사 회장에 재선임 된 조의환 회장, 최승주 회장은 삼진제약 창업주이자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산 증인이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플래리스,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게보린 등 주력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최악의 경제사정과 환율상승, 제약사간 경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삼진제약은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숙원이었던 에이즈치료제도 미국 FDA에 임상승인신청을 완료했다”며“올해는 고혈압 치료제 ARB정, 치매치료제 뉴토인정, 통증치료제 시너젯 등 신제품 영업을 강화하고 원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펼쳐 매출 2,0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3%의 주식배당과 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보령, 김은선 회장 이사 선임-400원 현금 배당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3일 오전 10시 원남동 본사 17층 강당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08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주당 400원(8%)의 현금 배당과 2.07%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특히 국내최초 ARB계열 고혈압신약인 ‘피마살탄’이 성공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김광호 대표는 “‘피마살탄’이 출시될 경우 보령제약의 면모는 180도 달라져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 측면에서 기존 제품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신제품의 매출비중을 높여나가고, 차별화된 개량신약과 퍼스트 제네릭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은선 회장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녹십자, 현금배당 천원 -전년대비 19% 성장목표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13일 오전 10시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주당 1,000원(20%) 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하고 2009년 매출을 전기대비 19% 성장한 6,15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2008년 매출 5,161억원, 영업이익 679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92억원, 당기순이익 489억원을 승인했다.
허재회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19% 성장한 6,15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Plus 1,000 continuous Growt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혈우병 치료제인 그린진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감백신이 국내를 비롯한 해외수출을 통해 녹십자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 현금 배당 12%-100억 대형품목 지속육성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13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성석제 의장은 다가올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100억대 이상 대형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전략품목에 역량을 집중하고, 조직문화와 영업력의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 역설했다.
또 R&D 활동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신규시장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49기 매출은 전년대비 약 4.6% 성장한 3,194억원,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보고하고, 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한독약품, 김철준 부사장 신임이사 선임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13일 제 51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환무 이사와 올리비에샤메일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철준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 한진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유성은 한국화학연구원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사업단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지난해 매출 275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지난 해 대비 5.4% 증가한 2900억원으로 설정했다.
녹십자홀딩스, 주당 2천원 현금 배당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재회)는 13일 오전 11시,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허영섭, 허일섭 정구영(사외이사)이사를 재선임, 박용태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주주들에게 주당 현금 2,000원(40%)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주총에서 녹십자는 2008년 영업수익 511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허일섭 대표이사는 “주력자회사인 녹십자는 전년대비 17%의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룩했으며, 2009년에도 cGMP 기준의 오창과 화순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더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독감백신 자급화를 통한 수익증대 등에 힘입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따라서 올해도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의 경영 실적 전망도 매우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택근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