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SI확산 대비 대유행백신 추가생산 검토
복지부는 SI가 확산되어 국내 환자의 발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 돼지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PI)의 생산방안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WHO가 인플루엔자 대유행 위험단계를 계속 상향조정(3단계→4단계→5단계)하고 있는만큼 이에 대비키 위해 대유행 백신생산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
복지부는 현재의 국내 백신시설을 활용할 경우 6개월내에 650만명분의 제품을 생산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항바이러스제(630만) 와 개인보호복(10만) 구매도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환자발생 증가를 대비한 대응체계강화 등 조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먼저 위험지역 입국자 검역을 강화키로 했다
입국자 행동수칙 자료 배포 및 홍보 강화(기내방송 등)해 입국후 7일이내 급성호흡기증상 발생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것.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등 국민행동요령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내국인에게 휴대전화 SMS 문자제공하고 발생국 교민대상 관리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정보파악 및 위기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 미국, 멕시코 공관 등을 통한 신속한 정보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돼지 인플루엔자(SI) 추정 환자 1명이 발생한 가운데 의심환자 5명이 추가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자신이 의심환자일지도 모른다고 전날 신고한 9명 가운데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임이 확인됐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계속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심환자 상태로 조사를 받는 5명은 이달 중순을 전후해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한 뒤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의 증세를 앓고 있다.
멕시코를 다녀온 사람은 52세 남성과 29세 여성이고, 미국 여행객은 캘리포니아 일대를 여행한 16세 남자 청소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27세 여성, 뉴욕을 다녀온 15개월 된 여아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12명 가운데 6명은 감염되지 않았음이 판명됐으며, 1명은 추정 환자, 5명은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돼지인플루엔자 환자 발생과 관련 총 22개국에서 확진환자 236명, 의심환자 2,517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확진환자는 실험실 검사 결과,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한 급성호흡기질환 환자를 말하고 의심환자는 급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WHO는 확진환자 수를 73명(미국 40, 멕시코 26, 캐나다 6, 스페인 1)이라고 밝혔다
이종운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