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하루 한 줌, ‘캘리포니아아몬드’
2009년 우리나라의 캘리포니아아몬드 수입(9,600톤)이 전년 대비 26%이상 급증했다.
지난 2007/2008년 아몬드 출하량(7,600톤)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치 기록이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퍼블릭 어페어스(Ipsos Public Affairs)가 2009년 500명의 소비자를 모집단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결과, 한국 소비자의 33%가 1년 전에 비해 더 많은 아몬드를 소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 중 37%는 향후 1년 내 더 많은 아몬드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56%는 지금과 동일한 양을 계속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견과류가 포함된 전체 제품 출시량이 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몬드가 포함된 신제품의 출시량은 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8월 11일 발표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2009년 7월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7월 31일자로 종료된 지난 수확연도 12개월 동안 전세계의 캘리포니아아몬드 출하량이 443,800톤을 기록하여 ‘3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7/2008 수확연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에 대한 소비자와 식품 제조업체의 수요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캘리포니아 아몬드에 대한 전세계 시장의 수요 역시 2008/2009 수확연도를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2009 수확연도의 미국 내 출하량 역시 전년대비 4% 증가한 약 186,400톤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총 수출량은 약 630,200톤으로, 지난해 기록된 수출량 572,000톤을 13%나 상회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세계 5대 수출 시장은 스페인, 독일,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연합이차지했으며, 한국 시장은 올 해 13번째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아몬드는 지난 2008년 ‘전세계에 걸쳐 가공식품에 가장 많이 사용된 견과류 식재료’로 선정됐다.
업계측은 “캘리포니아아몬드는 불황을 타지않는 식품 및 식재료로서, 전세계에 걸쳐 수요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유지됨에 따라, 향후 2009/2010년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출하량 역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지훈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