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강원지역 약국 월 평균 조제수입 1,117만원
강원지역 약국 1곳당 지난해 월 평균 건강보험 조제수입이 1,100만원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지역 약국은 가장 낮은 월 평균 조제수입을 기록해 강원지역 약국과 183만원의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 시도별 심사실적'을 실제 청구가 이뤄진 약국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약국의 월 평균 조제수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원으로, 가장 낮은 지역은 충북으로 조사됐다.
약국 당 월 평균 조제수입은 총 요양급여비용에서 약품비를 제외한 약국의 총 조제료 등 행위료 수입을 지난해 청구 약국 2만1,250곳으로 환산하면 1,02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약국당 월 평균인 929만원보다 10.01% 증가한 것이다.
시도별 기관당 조제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지역 약국은 월 평균 1,117만원의 조제수입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월 평균 조제수입인 1,022만원보다 95만원 높았다.
이어 제주 1,089만원, 부산 1,083만원, 울산 1,064만원, 대구 1,058만원, 광주 1,056만원, 서울 1,041만원, 전북 1,030만원, 전남 1,026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 월 평균인 1,02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으로는 경남 1,021만원, 인천 1,018만원, 대전 1,018만원, 경기 979만원, 경북 979만원, 충남 941만원, 충북 934만원 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조제수입을 기록한 강원과 가장 낮은 조제수입을 기록한 충북은 183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호영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