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봄철 '복어' 등 자연독 식중독 주의
복어는 반드시 복어 조리사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취급한 음식만 섭취해야 한다.
식약청은 최근 낚시로 잡은 복어를 전문조리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조리해 섭취한 후 복어독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복어 등 자연독을 함유한 식품의 섭취시 주의를 당부했다.
복어의 알과 내장에는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되어 있고 이 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테트로도톡신은 섭취 후 30분~4시간에 입술과 혀 끝 등의 마비현상,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 중독증상 발생한다.
특히 테트로도톡신은 열에 강해 120℃,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복어의 산란기(봄철)에는 테트로도톡신이 많이 생성되므로 이 시기에는 복어의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복어는 복어조리사만이 조리할 수 있으며, 식용가능한 복어도 까치복 등 21종류로 제한돼 있다고 설명하고 개인적으로 구입하거나 낚은 복어를 무자격자가 조리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복어조리사가 조리한 것만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용 가능한 복어의 종류
종 류
학 명
복섬
Fugu niphobLes, Takifugu niphobLes
흰점복
Fugu poeciLonotus, Takifugu poeciLonotus
졸복
Fugu pardaLis, Takifugu pardaLis
매리복
Fugu vermicuLaris vermicuLaris, Takifugu vermicuLaris snyderi
검복
Fugu vermicuLaris porphyreus, Takifugu porphyreus
황복
Fugu obscurus, Takifugu obscurus
눈불개복
Fugu chrysops, Takifugu chrysops
자주복
Fugu rubripes rubripes, Takifugu rubripes
검자주복
Fugu rubripes chinensis, Takifugu rubripes chinensis
까치복
Fugu xanthopterus, Takifugu xanthopterus
금밀복
LagocephaLus inermis
흰밀복
LagocephaLus wheeLeri
검은밀복
LagocephaLus gLoveri
불룩복
Sphoeroides pachygaster, Liosaccus pachygaster
삼채복
Fugu fLavidus, Takifugu fLavidus
강담복
ChiLomycterus affinis
가시복
Diodon hoLocanthus
브리커가시복
Diodon Liturosus
쥐복
Diodon hystrix
거북복
Ostracion cubicus
까칠복
Fugu stictonotus, Takifugu stictonotus
임세호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