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중증 암환자 1년 진료비용 1조 4천억원 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의 전반적 현황을 수록한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른 주요 통계수치를 살펴보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8.0일(입원 1.9일, 외래16.0일)로 집계됐다. 2002년 13.9일과 비교할 때 1.3배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09년 실진료환자수는 입원 536만명, 외래 4,471만명이다.
보험료는 하위1분위(저소득층)는 월 보험료 최고 1만9,750원에 평균 1만 504원, 상위20분위(고소득층)는 최고 1백67만원, 평균 24만 8천원이다.
2009년 중증(암)등록환자 현황은 2009년 신규로 중증(암)등록환자로 등록한 인원은 187,734명으로 이중 진료인원 176,557명이며, 1년간 진료비용은 1조 4,052억원이다.
2009년 말까지 누적 암등록한 인원은 763,983명으로 이중 진료인원 605,020명이며, 진료비용은 2조 202억원에 달한다.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80,270기관으로 조사됐다. 2004년 이후 5년만에 7만여개에서 약 1만개소 증가한 것이다. 2004년 대비 요양기관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 587.6%, 치과병원 69.4%, 병원47.3%, 한의원28.4%, 종합병원11.6%, 의원11.2%, 약국5.9%로 증가했다.
전체분만 청구건수는 433,716건, 제왕절개분만은 156,294건 실시됐고, 제왕절개분만율 36.0%로 전년(‘08년) 36.3% 대비 0.3%p 감소했다. 평가초년인 ’01년에 비하면 4.5%p 감소해 제왕절개분만율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성질환 중 갑상선장애가 최근 5년간 53.9% 로 가장 높게 증가했고, 2005년 대비 최근 5년간 주요만성질환의 진료인원 중 갑상선의 장애로 인한 진료인원이 53.9%, 뇌혈관질환은 36.1%, 고혈압은 32.8%, 당뇨병 18.2%, 심장질환은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경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