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사 1인당 담당 국민 1,582명, 의사는 639명
약사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는 1,582명, 의사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는 639명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최근 발간한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2009년 의료 인력현황은 약사, 31,798명, 의사(일반의,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포함) 78,675명, 한의사 15,465명, 치과의사는 20,283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약사 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를 추산해 본 결과, 전국 평균 약사 1인당 1,582명의 국민을 담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268명 약사 담당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고, 울산이 2,023명으로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이어 약사 담당 인구가 적은 지역은 대구 1,401명, 광주 1,411명, 대전 1,421명, 전북 1,429명, 부산 1,498명으로 순이다
상대적으로 약사가 담당해야 하는 인구가 많은 지역은 울산 다음으로 경남 1,985명, 경북 1,858명, 경기 1,8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1개소당 의료보장 인원 조사를 살펴보면, 약국은 1개소 기준으로 서울 1,989명, 전북 2,054명, 대구 2,112명 순으로 보였고, 울산 3,253명, 경남 2,881명, 인천 2,837명은 개국약사의 분포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의 경우는 평균 담당 인구는 639명, 서울 456명, 대전 516명, 대구 528명 순으로 이들 지역에 의사인력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의사수가 적어 많은 인구를 담당해야 하는 지역은 울산으로 울산 의사 1인당 902명을 담당해야 한다.
이밖에 담당 인구가 높은 지역은 경북 851명, 경기 841명, 인천 837명으로 순이다. 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원은 전국 평균 2,479명이며 한의사는 3,251명이다.
결과적으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 인력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의사의 경우 담당 인구수가 서울과 울산이 약 1.98%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의료 인력의 지역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경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