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분기 급여청구비, 약국 전년대비 8.7% 증가
병원 급여비 청구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6.6% , 약국은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2010년에 비해 청구액 증가율에 둔화 됐지만, 요양기관의 1분기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8.7%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일 발표한 1분기 요양기관종별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총83,969억원으로 지난해 77238억원에 비해 6,730억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8.7%가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 요양기관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 26,291억원, 병원 11,988억원, 의원 18,263억원, 치과 2,545억원, 한방 3,125억원, 약국 21,423억원, 기타 333억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했다.
증감률은 병원이 16.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약국은 8.7% 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한방 8.6%, 치과, 6.8%, 의원, 7.9%, 종합병원 6.3%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1~3월까지의 건보재정은 수입 8.7조원, 지출 8.8조원으로 78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1월은 당년도 보험료인상률(5.9%)이 반영되지 않은 전년도 12월 부과 보험료의 수입 등으로 대폭 적자가 발생했고, 2~3월은 보험료인상분 반영 및 보험급여비 청구액 증가율 둔화 영향(전년 1분기대비 1.9%p↓) 등에 따라 소폭의 흑자기록을 나타냈다.
최재경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