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심사평가원·건보공단 이전…원주시대 개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우선 건보공단 보다 원주 이전을 빨리 하는 심사평가원은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12월5일부터 20일까지 1단계로 약 1,200명이 이전했다.
이전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 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17실 3단 1센터)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방이전계획 정부승인(2009년) 및 사옥건립공사 착공 이후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정부정책 추진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행을 위해 인력이 대폭 증원되어 이번에 입주할 사옥에는 본원 직원(1,762명 2015년 5월 본원 ‘정원’기준)을 전부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최근 정부로부터 지방이전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2015년 말까지 약 1,200명이 먼저 이전 (1단계)하고, 2018년까지 제2사옥을 신축해서 2단계로 이전 할 예정이다.1차 이전대상에서 제외된 부서는 ▲고객지원실 ▲급여기준실 ▲치료재료실 ▲약제관리실 ▲분류체계실 ▲심사1·2실 ▲심사관리실 ▲의료급여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약제·치료재료 등재와 관련된 부서이며, 2018년말까지 현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평가원보다 한 달여 늦게 이전하는 건보공단의 원주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7,511㎡의 규모로 지난 11월 16일부터 본부고객센터가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건보공단 본부는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차질 없는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5 1월부터 본부고객센터 이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출신 상담인력 채용(87명)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상담시스템 이전·구축 등을 완료했다.
당초 12월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공사지연 등으로 2016년 1월 본부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2016년 1월에는 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의 이전이 완료되며, 이른바 '원주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최재경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