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자, 사례관리 후 자살위험 약 60% 감소
복지부 2022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 등 발표
입력 2023.09.01 06:00 수정 2023.09.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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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자사례관리 후 자살위험이 약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2022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이상으로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게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사업을 수행한 총 80개의 병원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265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여성 65.2%(17294), 남성 34.8%(9244)로 여성 자살시도자가 남성보다 약 2배 많았고연령대별로는 20대가 27.9%(7400), 10 16.5%(4368), 30 13.6%(3607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햇다내원 당시 10명 중 9(18347명 중 16526)은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사례관리 서비스를 완료한 11321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효과를 분석한 결과전반적 자살위험도가 높은 사람의 비율이 약 60% 감소(15.6%→6.5%)했다이는 우울감(18.8%p↓), 불안/초조(10.0%p↓), 자살사고(11.4%p↓), 충동성(12.0%p↓) 등의 자살위험요인이 감소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10년 동안(2013~2022) 사업을 수행한 결과수행병원은 초기에 비해 3배 이상(25개소80개소), 내원자 수는 15배 이상 증가(1721 26538)했다또 사례관리 서비스를 완료한 자살시도자 수는 33배 증가(341 11321)했으며 지역사회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관리받는 자살시도자 또한 32배 이상(135 4341늘었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이번 결과로 응급실에서의 적극적인 초기 개입과 서비스 제공이 자살위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응급실에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바탕으로 생명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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