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영유아건강검진 늘고, 일반건강검진 줄었다
건보공단, 2021건강검진통계연보 발간
입력 2022.12.29 11:59 수정 2022.12.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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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건강검진 종별 수검률 비교 결과, 암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은 증가한 반면, 일반 건강검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1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21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보에 따르면 2021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4.2%, 암검진 56.6%, 영유아건강검진 87.1%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수검률과 비교하면 일반건강검진은 3.5%p감소했다. 반면 암검진과 영유아건강검진은 각각 7.4%p, 15.2%p 증가했다.
 
일반건강검진 지역별 수검현황을 살펴보면, 상위 3개 지역은 세종(79.1%), 울산(78.5%), 대전(77.8%)이며, 하위 3개 지역은 제주(71.2%), 서울(72.4%), 경북(72.8%) 순이다.
 
일반건강검진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1.1%, 정상B(경계) 30.5%, 질환의심 33.2%, 유질환자 25.2%의 분포를 보였다.

암검진 결과, 2016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자궁경부암(14.0%p)이며 간암(13.6%p), 대장암(10.9%p), 위암(6.2%p), 유방암(2.5%p) 순이다.
 
2021년 문진 결과 흡연율은 전체 19.3%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 34.0%, 여성 3.9%다. 남성은 40대가 42.2%, 여성은 20대 이하가 7.7%로 가장 높았다.
 

2021년 체질량 지수(BMI) 25이상 비율은 전체 39.3%로 성별로 보면 남성은 48.8%, 여성은 29.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0대가 55.4%, 여성은 70대가 43.6%로 가장 높았다.

2021년도 체질량 지수(BMI) 25이상 비율은 2016년 대비 4.4%p 증가했고, 성별로도 남성은 7.5%p, 여성은 1.8%p 증가했다
 
2021년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진단기준별로 살펴보면 높은 혈압(44.6%), 높은 혈당(41.6%), 복부비만(25.7%) 순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요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1년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개수별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수검인원의 21.3%가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났으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수검자는 69.6%로 나타났다.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비율을 보이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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