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부작용 등 이상사례 신고, 지난 3년간 2,232건
기동민 의원 확인…이상사례 상위업체 서흥·일동·씨엔에스팜
입력 2018.10.14 10:05 수정 2018.10.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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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및 이상사례 신고 접수가 2,2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등 이상사례 신고 접수 건 수는 2013년 696건에서 2018년 현재 662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7년 건강기능식품 판매규모는 2조2,374억원으로, 신고된 품목 수만 2만1,500개에 달한다.

시장규모가 커짐에 따라 건기식 복용 후 이상사례 신고 건 수도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이상사례 신고 건 수는 2016년 696건, 2017년 874건으로 25.6% 증가했다. 2018년 현재 신고 건수는 662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치의 절반을 웃돌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건기식 이상사례 발생으로 접수된 업체는 총 216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이상 접수된 업체는 124개소로 전체 업체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3년간 건기식 이상사례 신고 업체 중 1위는 서흥(316건)이었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183건), 한국씨엔에스팜(157건), 코스맥스바이오(131건), 이앤에스(124건)가 뒤를 이었다. 

제품별로는 임산부 멀티비타민 엘레뉴Ⅱ(서흥)가 70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비오비천프리미엄(일동바이오사이언스) 67건, △종근당비타민C1000mg(이앤에스) 51건, △엘레뉴Ⅰ(서흥) 46건, △수퍼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ORIFICEMEDICALAB) 40건 순이었다.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복용 후 주요 이상사례 증상은 메스꺼움이 46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불량(456건), 설사(355건), 복통(340건) 순이었다. 이외에도 두통, 피부발진, 수면불안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

기동민 의원은 "잘 먹고 잘 사는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부작용 이상사례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당국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부작용 정보 공지 등 제도적 보완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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