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1등급 병원 전국 64기관…1차 평가 대비 52기관 증가
1등급 병원, 서울 21기관 가장 많고, 강원·전라 2곳, 제주 1곳
입력 2018.08.22 12:00 수정 2018.08.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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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에 1등급 중환자실 평가를 받은 병원이 있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든든한 마음이 들것이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중환자실 1등급 병원은 64 기관인 것으로 조사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인력과 장비는 물론 감염에 대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중환자실 환경과 진료 현황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 지난 2016년 1차 중환자실 평가 결과를 공개했고,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282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2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인력·시설 등을 평가하는 구조지표 4개와 진료관련 지표 3개 총 7개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지표


최종 평가결과는 지표값과 가중치를 종합하여 기관별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한다.

2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종합점수 평균은 69.2점으로 1차 평가 58.2점 보다 11.0점 상승하였고, 1차 평가에서 12기관에 불과했던 1등급 기관은 64기관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1차보다 7.5점 상승한 96.7점으로 나타났고, 종합병원도 1차보다 12.1점 상승한 64.2점으로 나타나 의료기관의 의료 질 개선 노력이 두드러졌다.

2차 평가 결과 1등급 중환자실 병원의 분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권이 21기관, 경기권 18기관, 경상권 14기관,  충청권 6기관, 전라권 2기관, 강원 2기관, 제주도 1기관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2차 평가에서 중환자실의 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1등급 기관이 크게 증가한 것은 중환자실 수가 개선 등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전담인력 배치, 프로토콜 구비,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등 의료기관의 질 개선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 라고 밝혔다.

또한 “평가 결과를 공개 한 뒤 등급이 낮은 기관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고, 이후 관련 학회, 소비자 단체 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3차 평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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