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연구 중복, 심평원-건보공단 과제 공유로 방지"
심사평가연구소 허윤정 연구소장, "각각의 영역…통합은 아직"
입력 2018.08.22 06:00 수정 2018.08.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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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소장
지난 4월 임명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허윤정 소장은 21일 출입기자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연구소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심사평가연구소의 주요 업무는 심사·평가, 의료의 질 향상, 비용효과성 개선 등 심평원 핵심 업무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건강보험 급여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근거 자료의 개발 및 정보 분석을 통한 보건의료 정책 지원이다. 

현장 중심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연구  등을 수행하는 등 협력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의 공동 연구소 설립에 대해서는 연구소 입장에서 이를 논의하기는 부적절하다고 밝히며 "건보공단 심평원이 업무 중복이 아니라 연구 영역에서 중복처럼여겨지는 항목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각각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일부 중복이 있다고 해서 존립 필요성을 따지는 것은 아니라"며 " 공동연구소 신설까지는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정책연구원과의 연구 중복 지적에 대해 허윤정 소장은 "효율적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심사평가연구소와 전강보험정책연구원은 협의체를 구성해 양 측의 추진하는 연구용역의 과제를 공유하고 중복 연구를 방지하는 등 협력을 통한 연구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측 연구기관은 오는 9월 5일 노인의료비 관리 효율화 연구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 코워크(co-work)을 통한 새로운 이슈와 아젠다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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