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약 현장수요 중심 수출지원 강화로 50% 성장
정원태 유나이티드 전무…해외 플랫폼·수출역량 강화·현지시장진입 등 3대 목표
입력 2017.11.15 17:54 수정 2017.11.15 17:5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정부가 제약 현장수요 중심 수출지원을 강화해 5년간 1.5배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한국 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수출지원 분과)는 15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공청회’에서 제약산업 수출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정 전무는 “제약산업 전략기획단은 ‘현장 수요 중심의 수출 지원체계를 강화‘를 키워드로 30억 달러의 수출금액을 2022년까지 1.5배로 증가하는 목표로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며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제약기업 수출역량 강화,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 등 3개 세부 계획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는 △제약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 △제약산업글로벌정보센터 운영 △G2G 협력 확대를 통한 해외진출 촉진 등을 진행한다.

제약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 의약품 수출 전략 수립 및 전략적 해외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포럼과 파트너링(BIO KOREA, KOTRA GBPP 등)을 개최하고, 한국제약산업을 해외 보건의료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단을 구성·파견한다.

제약 신흥국 인허가 담당자 초청을 통한 한국 제약산업 성과 및 인허가 제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초청연수(K-Pharma Academy)도 함께 개최한다.

제약산업글로벌정보센터 운영= 기존 운영중인 Virtual 수출지원센터의 개선·확대를 통한 글로벌정보센터를 운영하고, 권역별 인허가 시장정보의 단계적 구축으로 상시 활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국가별 제약시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제약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협회·KOTRA 등 유관 기관 제약산업 정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G2G 협력 확대를 통한 해외진출 촉진=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에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정부간 협력확대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주요 PIC/S 회원국과의 수출 의약품 GMP 실사 면제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한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한-EFTA GMP 상호인정(MRA)도 함께 추진한다. 

APEC 규제조화센터(AHC) 국제 워크숍 및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고, 국내시험 기준 항목 설정 변경을 통한 해외 가이드라인과의 국제 규제조화를 추진하며, 해외 인허가 장벽 극복을 위한 CTD 제출 서류수준을 상향화 한다.

제약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시설고도화 및 cGMP 투자지원 △해외 전문가 활용한 글로벌 진출 지원 △수출방식 다양화 등을 추진한다.

시설고도화 및 cGMP 투자지원= 해외 GMP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수출품목의 모의 실사 소요 비용을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의 QbD 도입 및 활성화도 진행해 임상·비임상 시료 생산을 지원한다.

해외 전문가 활용한 글로벌 진출 지원= 글로벌 제약산업 핵심전문가(GPKOL) 위원 중 해외 진출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폭 확충하고, 선진국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자문 및 해외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미국·유럽·중동 등 지역별 진출 전략수립을 위해 제약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제약기업의 해외 마케팅 부서 지식 공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출방식 다양화= 협력포럼 개최를 통해 국제기구 입찰 절차를 소개하고, 국제 의약품 조달시장 정보를 공유하며, WHO 등 주요 국제기구의 최신 동향 정보제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및 1:1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백신을 개발도상국에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인 WHO-PQ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희망 제조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상담 및 WHO PQ 인증과 공동실사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한다.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 △해외 전략적 협력사 파트너링 강화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거점 설립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 중소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을 지원하며, 제약산업의 단기적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전문가 채용,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외 전략적 협력사 파트너링 강화= 해외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해 로컬 기업과 1:1 미팅을 주선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신흥국 제약 포럼 개최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해외 전략적 협력이 가능한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CRO 등을 발굴해 기업정보 및 협력 가능한 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작투자·공동연구·공동마케팅을 희망하는 기업의 파트너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거점 설립 지원= 신흥국 진출 시 국내 제약기업과 현지 파트너사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 의약품 및 유통기관 설립을 지원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지사, KOTRA 해외 무역관 등을 활용지원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복지부, 제약 현장수요 중심 수출지원 강화로 50% 성장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복지부, 제약 현장수요 중심 수출지원 강화로 50% 성장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