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항생제, 처방 용량용법 없어 오남용 우려
윤종필 의원 국감서 지적…빠른 기준마련 당부
입력 2017.10.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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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항생제의 처방 용량·용법 기준이 없어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0~9세 항생제 처방 현황을 통해 이를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0~9세 항생제 처방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세파3세대 항생제 처방건은 2012년 659만4,262건에서 2013년 655만327건으로 잠시 하락했다가 2016년 677만3,231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윤종필 의원은 "소아의 항생제 용량용법기준이 없어 오남용 발생 소지가 있는 등 상당히 위험하다"며 "소아 항생제 오남용은 결국 내성균 전파를 확산시키고 면역력 저하를 일으킬 것. 빨리 정부부처와 논의해서 소아 항생제 처방 용량용법기준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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