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면 내년 하반기 식약청의 허가특허연계 운영 TF팀이 정식 팀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허가특허연계운영팀을 구성하는 안이 통과됐다.
식약청에 허가특허연계를 전담하는 팀이 정식으로 꾸려지게 되는 것이다.
당초 식약청은 허가특허연계과라는 정식 과를 신설해줄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으나 이는 불발되고 대신 그 한단계 아래인 팀으로 정식 구성하는 안이 통과됐다.
현재 기재부로 해당 안이 넘어간 상태로 이변이 없는 한 정식 팀 구성안은 9월 중 최종 결정이 날 예정이다. 인원은 팀장 포함한 5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 중 정부부처 직제 정비 등의 안을 제출해야 하는 일정에 따라 9월 중에는 인원, 예산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에 따라 진행되면, 내년 6월이나 7월 경 식약청에 허가특허연계팀이 정식으로 신설된다.
허가특허연계 T/F팀은 지난 3월 한미FTA 발효에 대비해 신설된 태스크포스팀으로 의약품 특허등재 관련 업무수행의 전문성과 신속성 및 법령정비,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식약청 내부 인력 7명과 외부 변리사 2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기등재의약품 및 신약 등의 특허를 등재하는 특허목록집(그린리스트)을 정비 중이다.
한편, 지난 8월까지 특허목록집에 등재된 의약품은 총 71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