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루머는 근거없는 괴담이다”
김용하 보사연 원장, 긴급 토론회 개회사서 언급
입력 2011.12.02 10:32 수정 2011.12.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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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용하 원장“한미FTA 루머는 근거없는 괴담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용하 원장이 한미FTA 관련한 루머는 근거없는 괴담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 이하 보사연)은 2일(금) 오전 10시부터 보사연 2층 대회의실에서 ‘FTA와 보건의료 긴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SNS와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FTA 관련 보건의료서비스 루머에 대해 명확히 밝히겠다는 취지로 긴급히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용하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정책토론회를 급하게 만든 이유는 이런 상황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보사연에서 fta와 보건의료와 관련된 여러 가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상황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겠다는 입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인터넷이나 SNS에 떠돌고 있는 FTA와 관련된 다양한 말들이 근거가 분명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괴담 수준의 말들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하 원장은 “한국은 무역을 통해 성장한 나라로 수출과 수입을 확대하지 않고는 경제성장을 이룰 수 없다. 큰 나라와 무역을 해서 불리해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기우에 불과하다”며
“오늘 논의가 FTA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이에 대해 명확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토론회를 함께 주최하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사공진 교수는 “FTA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약값이 3배 이상 뛸 것이라는 등의 괴담이 퍼지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국책 연구기관인 보사연과 보건행정학회가 긴급 토론을 개최하게 됐다. 한미FTA가 우리 보건의료 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는 보사연 이상영 건강증진연구실장이 ‘FTA와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보사연 박실비아 연구위원이 ‘FTA와 제약산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종합 토론은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윤택 팀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미진 팀장, 복지부 홍정기 통상협력 담당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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