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방향 선회?'
진수희 장관 '일정 규모 갖춘 곳 판매 논의중'
입력 2011.04.15 11:48 수정 2011.04.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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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일정 규모를 갖춘 곳에서 주말이나 심야시간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14일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구멍가게 수준의 슈퍼가 많아 이런 곳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생각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춘 슈퍼에서 주말이나 심야시간대에 판매하는 방식과 슈퍼 판매 의약품 관리에 약사가 참여해 복약지도를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진수희 장관의 발언은 그동안 의약품 약국외 판매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보여온 복지부가 일부 의약품에 대해 약국외 판매를 허용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돼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의약품 판매자격증제 도입에 대해서도 진 장관의 언급이 있었다.

진 장관은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의약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당장 도입은 어렵겠지만 의약품 판매 자격증제도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오후 앞선 보도내용에 대해 대변인실 명의의 해명자료를 즉각 발표했다. 

여기에서 복지부는 의약품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고, 공휴일, 심야시간에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어떠한 방안도 확정된 바 없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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