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임시마약류 지정제’ 추진 등 선제적 마약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의료용 마약류 남용과 원료물질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예요.”
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김효정 사무관은 “최근 국·내외적 마약류관리의 핵심 정책은 신종 마약류의 신속한 차단, 그리고 불법 마약류 제조에 전용되는 원료물질의 철저한 관리로 대별된다” 며 “올해는 무엇보다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관은 “지난해 마약류관리과는 많은 역할을 통해 업무적 성과를 크게 거두었다” 며 “그 성과는 국민의 안전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비롯해 업계와도 충분히 교류하고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포폴’ 등 신종 마약류와 원료물질 14종을 새로 지정하는 한편 속칭 ‘합성대마’로 일컬어지는 ‘JWH-018’ 과 같은 신종 물질은 즉각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그 유사체까지 함께 지정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 지정제’, ‘원료물질 취급자 신고제’를 도입하는 법률개정안 등을 추진, 현재 국회 심의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함량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지난해 시부트라민 퇴출로 향정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제 약물 중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물에 속해요. 물론 절대적으로 안전한 약물은 없지만요.”
김 사무관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는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져 갈 예정”이라며 “단지, 아세트아미노펜의 ‘간손상’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하므로 점진적으로 시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치료제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리는 마약류관리과의 중요 사안이다. 사회적 트렌드와 맞불려 발생하는 문제점이라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향정 식욕억제제의 공급내역을 분석해 시장의 변화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급업체 지도·점검, 소비자에 올바른 사용 정보 제공 등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비만치료에도 왕도는 없다. 비만은 식생활, 운동습관 등 행동수정이 필요한 질환으로 고도비만 등 행동수정이 어려운 경우에 단기간 보조요법으로 병행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김효정 사무관은 더불어 “올해 의료용 마약류 남용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될 것”이라며 “의료용 마약류는 모두 처방의약품이라 의·약사 전문인의 관리가 충실한 경우 정부의 개입 없이 충분한 정책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최근 과다 처방 등으로 인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주요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약청은 마약류 과다(장기) 처방 의료기관 등 지도·점검을 연중 시행하고, 심평원과 협력해 급여제한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의료용 마약류는 고령화 사회와 암 질환 증가 등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 며 “적정한 관리를 통해 의약품으로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의료용 마약의 수출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불법 마약류는 그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청소년,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전과 달리 마약류 관리에 있어서 최근에는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중요시해요. 우선 사회와 구성원들이 그것을 원하고 저 또한 제가 몸담지 않은 분야를 평가할 때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당장 알리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알려지는 것이 세상 이치이기도 하고요.”
김효정 사무관은 “이젠 모든 업무가 이러한 사회 및 구성원의 요구들을 당연히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며 “마약류관리에 대한 정책과 방향성도 제대로 알리고, 함께 협의를 통해야 국민과 산업 모두가 건강하고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 식약청 마약류관리과가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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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김효정 사무관은 “최근 국·내외적 마약류관리의 핵심 정책은 신종 마약류의 신속한 차단, 그리고 불법 마약류 제조에 전용되는 원료물질의 철저한 관리로 대별된다” 며 “올해는 무엇보다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관은 “지난해 마약류관리과는 많은 역할을 통해 업무적 성과를 크게 거두었다” 며 “그 성과는 국민의 안전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비롯해 업계와도 충분히 교류하고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포폴’ 등 신종 마약류와 원료물질 14종을 새로 지정하는 한편 속칭 ‘합성대마’로 일컬어지는 ‘JWH-018’ 과 같은 신종 물질은 즉각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그 유사체까지 함께 지정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 지정제’, ‘원료물질 취급자 신고제’를 도입하는 법률개정안 등을 추진, 현재 국회 심의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함량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지난해 시부트라민 퇴출로 향정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제 약물 중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물에 속해요. 물론 절대적으로 안전한 약물은 없지만요.”
김 사무관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는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져 갈 예정”이라며 “단지, 아세트아미노펜의 ‘간손상’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하므로 점진적으로 시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치료제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리는 마약류관리과의 중요 사안이다. 사회적 트렌드와 맞불려 발생하는 문제점이라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향정 식욕억제제의 공급내역을 분석해 시장의 변화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급업체 지도·점검, 소비자에 올바른 사용 정보 제공 등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비만치료에도 왕도는 없다. 비만은 식생활, 운동습관 등 행동수정이 필요한 질환으로 고도비만 등 행동수정이 어려운 경우에 단기간 보조요법으로 병행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김효정 사무관은 더불어 “올해 의료용 마약류 남용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될 것”이라며 “의료용 마약류는 모두 처방의약품이라 의·약사 전문인의 관리가 충실한 경우 정부의 개입 없이 충분한 정책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최근 과다 처방 등으로 인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주요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약청은 마약류 과다(장기) 처방 의료기관 등 지도·점검을 연중 시행하고, 심평원과 협력해 급여제한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의료용 마약류는 고령화 사회와 암 질환 증가 등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 며 “적정한 관리를 통해 의약품으로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의료용 마약의 수출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불법 마약류는 그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청소년,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전과 달리 마약류 관리에 있어서 최근에는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중요시해요. 우선 사회와 구성원들이 그것을 원하고 저 또한 제가 몸담지 않은 분야를 평가할 때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당장 알리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알려지는 것이 세상 이치이기도 하고요.”
김효정 사무관은 “이젠 모든 업무가 이러한 사회 및 구성원의 요구들을 당연히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며 “마약류관리에 대한 정책과 방향성도 제대로 알리고, 함께 협의를 통해야 국민과 산업 모두가 건강하고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 식약청 마약류관리과가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