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의 생산부터 공급내역까지 모든 정보를 총괄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 초부터 센터를 이끌어 온 정정지 센터장은 “센터의 풍부한 정보자원을 가치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정정지 센터장은 심평원에 1979년에 입사해 다양한 업무를 익혀 왔지만 의약품 유통 관련 일은 다소 생소한 업무이다.
특히 시장형실거래가 관련 업무와 모니터링 등은 제약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부담이 크다.
정 센터장은 “심평원의 핵심 역할인 심사와 평가는 ‘규제’라는 느낌이 강한 만큼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센터는 의약품의 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의 정보표준화, 정보지식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관으로 규제보다는 업계와 상생을 모색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생각이다.
정 센터장은 “센터에 집중된 정보와 자료를 효율적으로 가공해 가치화 하고 공급업체에 제공해 업계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며 “제약과 도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의 다각적인 공유를 추구할 방침”이라고 센터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리베이트 쌍벌제로 위축된 부분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긍정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동안 센터는 의약품 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구축이 주가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이 정보를 어떻게 가치화 하는가가 가장 큰 숙제” 라고 강조한다.
또한 올해는 심평원 내부의 심사와 평가 분야 등 각 실 연계가 강화될 방침이어서 센터의 의약품 공급내역 관리 기능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험업무와 관련 부정요소를 차단하고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데에도 센터의 역할이 컸다.
최근 업계 이슈로 떠올랐던 ‘1원 낙찰’ 도매 조사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으로 현재 복지부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새로운 정책이 시행된 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려는 의도인 듯하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시장을 잘 반영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만큼 감시와 조사 등은 정책의 과정”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감시나 현지조사 등의 업무보다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센터 고유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3월 무선인식 방식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식 처리하는 기술인 RFID(전자테그) 사업준비를 완료해 업계 확산을 위한 준비도 센터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 센터장은 “그동안 센터는 적정가격과 적정공급을 위해 정산 시스템, 기준과 법규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이 정보를 가공하고 국민 홍보뿐만 아니라 연구에 활용하는 등 자료를 가치화시키는 것이 센터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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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생산부터 공급내역까지 모든 정보를 총괄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 초부터 센터를 이끌어 온 정정지 센터장은 “센터의 풍부한 정보자원을 가치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정정지 센터장은 심평원에 1979년에 입사해 다양한 업무를 익혀 왔지만 의약품 유통 관련 일은 다소 생소한 업무이다.
특히 시장형실거래가 관련 업무와 모니터링 등은 제약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부담이 크다.
정 센터장은 “심평원의 핵심 역할인 심사와 평가는 ‘규제’라는 느낌이 강한 만큼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센터는 의약품의 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의 정보표준화, 정보지식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관으로 규제보다는 업계와 상생을 모색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생각이다.
정 센터장은 “센터에 집중된 정보와 자료를 효율적으로 가공해 가치화 하고 공급업체에 제공해 업계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며 “제약과 도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의 다각적인 공유를 추구할 방침”이라고 센터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리베이트 쌍벌제로 위축된 부분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긍정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동안 센터는 의약품 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구축이 주가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이 정보를 어떻게 가치화 하는가가 가장 큰 숙제” 라고 강조한다.
또한 올해는 심평원 내부의 심사와 평가 분야 등 각 실 연계가 강화될 방침이어서 센터의 의약품 공급내역 관리 기능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험업무와 관련 부정요소를 차단하고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데에도 센터의 역할이 컸다.
최근 업계 이슈로 떠올랐던 ‘1원 낙찰’ 도매 조사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으로 현재 복지부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새로운 정책이 시행된 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려는 의도인 듯하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시장을 잘 반영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만큼 감시와 조사 등은 정책의 과정”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감시나 현지조사 등의 업무보다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센터 고유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3월 무선인식 방식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식 처리하는 기술인 RFID(전자테그) 사업준비를 완료해 업계 확산을 위한 준비도 센터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 센터장은 “그동안 센터는 적정가격과 적정공급을 위해 정산 시스템, 기준과 법규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이 정보를 가공하고 국민 홍보뿐만 아니라 연구에 활용하는 등 자료를 가치화시키는 것이 센터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