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무중력감압치료기 인기
조은프라미스재활의원, 개인병원 재활의학과 최초 도입
입력 2009.08.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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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같은 무중력상태에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무중력감압치료기(DRX 9000)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중력감압치료기는 일반적 디스크 치료에 비해 통증을 크게 줄여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디스크의 86%이상 치료가 가능하다.

척추교정전문의원인 조은프라미스의원은 지난달 개인병원 재활의학과 최초로 무중력감압치료기를 도입했다.

이 치료기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사라진 점에 착안해 개발한 첨단장비다.

장비는 디스크 내부 압력을 -150mmHg(토르)에서 -200mmHg까지 떨어뜨려 이탈됐던 디스크가 정상 위치로 돌아오게 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조은프라미스의원 관계자는 “최대 150파운드의 매우 강한 힘을 서보모터로 제어하면서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허리를 당기기 때문에 환자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중력감압치료는 강력한 감압에도 불구하고 교감신경 반응을 억제시켜 만성요통환자도 통증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1회 30분 치료로 점심시간 등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일반 디스크뿐만 아니라 퇴행성 디스크, 척추 측만증 및 만성요통 등 모든 종류의 디스크와 허리 통증의 치료가 가능하다.

조은프라미스의원 김무겸 원장은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것에 환자들의 불만이 많은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무중력감압치료 등을 이용,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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