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낱알식별표시 등록 품목 1,133개
약학정보원 분석자료 공개, 정제 889품목으로 가장 많아
입력 2009.07.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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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까지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해 새로 출시하거나 시판 예정인 품목은 모두 1,133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2009년 상반기 식별표시 등록현황을 분석해 내용고형제 품목에 대한 등록현황을 13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중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해 신규로 출시하거나 시판 예정인 품목은 총 1,133품목이었으며, 제형별로는 나정, 필름코팅정 등의 정제류가 889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또 경질캡슐이 147품목, 연질캡슐이 97품목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이 699품목, 일반의약품 434품목으로 전문의약품의 등록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급여 구분은 급여의약품이 512품목, 비급여의약품이 621품목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등록한 성분으로는 로사르탄칼륨이 8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스코르브산이 77품목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는 한미약품(주)과 한국웨일즈제약(주)이 각각 64품목과 34품목을 등록했으며, 신풍제약(주), 명문제약(주)이 각각 29품목과 27품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의약품의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식약청 고시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낱알식별표시제도'는 2004년부터 약학정보원에서 낱알식별표시 등록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어 판매되는 정제ㆍ캡슐제 등 내용고형제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다른 의약품과 구별이 가능하도록 낱알식별표시를 등록한 후 시판하고 있다"면서 "낱알식별표시제도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좋을 만큼 정착된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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