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원 국장, "허가심사체계 근본적 점검 도모"
중장기 전략, 제약 산업 육성 계획...업계 불만 해결 해소
입력 2009.05.16 06:44 수정 2009.05.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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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이래 처음으로 의약품안전국에 행정직 국장이 앉은 것에 대해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혜롭고 유능한 직원들과 함께 업계에서 바라는 불만 하나 하나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장병원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은 15일 의약품안전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열린 워크샵'에서 이 같이 밝히며 앞으로의 의약품안전국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장 국장은 "지금의 조직에 대해 업계, 학계가 모두 걱정의 시선을 보내지만 강하고 지혜로운 직원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치 앞을 넘어 1년후 2년후 3년후를 내다볼 수 있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중장기 전략을 구사해 제약 산업을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업계가 가장 불만이 많은 허가심사체계를 비롯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 제도를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또한 업계, 국회, 언론계 등과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통해 기대와 우려에서 우려는 불식시키고 기대는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 내에는 노를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실무자들이 많이 있어야 발전을 꾀할 수 있다" 며 "최고 엘리트 집단답게 자존심과 프로정신을 발휘한다면 30년의 행정경험으로 조화롭게 조직을 지휘해나겠다. 우리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우자"고 당부했다.

이어 "실무진이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보다 계획성과 품질을 높여달라" 며 "높아진 계획성과 품질만큼 이행률도 높아지고 업계도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병원 국장은 "행정직 국장이 새로운 문화를 심고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하고 가야지 그렇지 않게되면 또 다시 행정직 국장이 오게 된다" 며 "가슴 열고 머리 맞대서 강한 조직을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혁신(송혁관 패러다임연구소 소장), 공직사회 내외부서 바라본 단상(김앤장 이재현 위원)등의 특강과 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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