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비르' 부작용 굴레벗고 '판매 재개' 시간 문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해성 보다 유효성 크다" 입장 표명
입력 2009.05.07 18:46 수정 2009.05.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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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부광약품 '레보비르'가 부작용으로 인한 위해성보다 치료의 유익성과 유효성이 더 크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유림빌딩 지하 회의실에서 안전-의약품 PMS(시판후조사) 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레보비르캡슐 안전성 정보에 대한 자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2시간 가까이 레보비르에 대한 자료 및 문헌 검토 결과, 최종적으로 판매중지 할 정도로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 같은 의견을 식약청에 전달했다.

특히 중앙약심은 이 같은 결과와 함께 부광약품측에 레보비르의 근육병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결국 부작용 시비와 함께 자발적 판매중지라는 강수를 띄운 국산 신약 '레보비르'는 중앙약심의 긍정적 결과에 힘입어 무거운 짐을 벗게됐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조만간 '레보비르' 에 대해 판매 재개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광약품 관계자는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 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판매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앙약사심의원회에는 소화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면역학, 병원약제부장, 보건관리학 교수, 소비자원, 소아과 교수 등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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