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심평원, 수장 연봉 차이는 '성과급'
30일 기획재정부 공시··· 직원 연봉 5천만원 상회
입력 2009.04.30 16:36 수정 2009.04.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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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의 연봉이 각각 1억 4,600만원과 1억 5,554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기관의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8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두 기관의 수장들은 기본급으로 1억 754만원을 받고 있었으며 '경영평가 성과금'에 따라 1천여 만원의 연봉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경영평가 성과금으로 3,808만원을 받은 것에 비해 심평원 원장은 4,800만원을 받은 것.

이와 함께 감사는 공단이 1억 1,483만원, 심평원이 1억 2,332만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이사의 경우 공단이 1억 3,433만원, 심평원이 1억 3,010만원의 연봉이 책정됐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심평원이 처음으로 5천만원을 넘는 결과를 나타내며 두 기관 모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5천만원을 상회했다.

지난해 공단 직원의 평균연봉은 5,266만원, 심평원 직원의 평균연봉은 5,061만원이었다.

반면 신입사원 초임의 경우 공단이 2,502만원, 심평원이 2,474만원으로 나타나 평균 연봉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공단은 공공기관 중 한국철도공사(3만 1,474명), 한국전력(2만 1,726명)에 이어 세번째로 임직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임직원 수는 1만 1,3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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