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의약품 유통정보 활용 높여야"
21일 제약사 대상 설명회… 최유천 정보센터장 정보 활용 당부
입력 2009.01.21 16:34 수정 2009.01.2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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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제공되는 의약품 유통정보의 활용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및 정보센터 자료 활용방안 설명회'에서 최유천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제약회사들이 정보센터에서 수집 가공한 정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제약사 담당자들에게 정보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의약품 유통정보의 가치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최 센터장은 "심평원에서 수집 가공하는 정보는 신뢰도가 99% 보장되는 것으로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제약사의 파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를 활용하는 제약사가 적어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해 정보 이용 실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KRPIA 소속 회원사의 유통정보 활용보다 국내제약사를 포함한 비 KRPIA의 유통정보 활용이 상당히 뒤쳐지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KRPIA가 48%의 이용율로 한 제약사당 평균 8.8건의 유통정보를 이용한 반면 비 KRPIA는 6%의 이용율로 한 제약사당 2.3건의 유통정보를 이용했다는 것.  

최 센터장은 이에 대해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 자료를 이용해 대한민국의 제약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는 전세계 판매전략을 위한 포석"이라고 강조했고 "국내 제약사들도 의약품 유통정보를 활용해 흐름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최 센터장은 "그동안 제약산업이 생산실적만으로 10조 시장으로 보여졌지만 이제는 유통, 사용을 포함해 60조 시장이 하나로 결집해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을 하기도 했다.

발표가 끝나고 제약사 관계자의 정보 자료 요청 이후의 자료 공개 기간에 대한 질문에 최 센터장은 "원칙상 맞춤형 정보에 1회에 걸쳐 10일 정도 걸리지만 기간과 폭을 좁히면 단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비급여의약품을 포함한 월별 보고 의무화가 시작되면서 지연기간이 생겨 3개월 정도 걸리기는 했지만 일시적인 상황으로 올해부터는 원칙대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사와 정보센터간의 협의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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