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대국대과 지고 2월 대폭 인사 뜬다
대국대과 조직 개편 사실상 물건너...2월초 인사 예상
입력 2009.01.21 06:44 수정 2009.0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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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대국대과로 조직 재편을 구상했던 식약청이 대국대과에 대해서는 몇 걸음 뒤로 물러선 가운데 연초부터 예상되고 있는 지방청장을 비롯한 국장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는 설날을 전후해서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국대과는 중심에 있던 원세훈 행안부 장관이 국정원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부처를 막론하고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정부의 기본 방침과 또 위해예방정책관, 의약품허가심사팀 등의 T/F팀의 정규직제 과정에서 행안부 요구 사항도 있고 해서 대국대과에 대해 그림을 그렸지만 더 이상의 진도가 나갈지는 의문이다.

한 관계자는 “식약청은 이미 대국이 형성돼 있고, 또 대과에 대해서도 기반을 갖추고 있다” 며 “다만 일부 과는 행안부가 제시하는 인력 기준이 안 되지만 식약청 조직 특히 연구부 같은 경우는 업무의 특성상 일률적인 잣대로만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률적인 대과제도로 과를 통폐합 한다면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인사에 있어서도 극심한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1월 말에서 2월 초쯤 단행될 조직 개편은 대국대과가 전제되지 않은채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표면적으로 이번 인사는 지방청장 3자리를 비롯한 국장 1자리, 그리고 과장 1자리 정도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대적인 인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단순히 공백을 메우는 인사보다는 청장이 취임한지 1년이 가까운 시점으로 봐서 공백을 채우는 수준이 아닌 대폭적인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번 인사의 핵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희성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직급을 감안, 서울청행이 유력하고 나머지 부산청, 대구청 두 자리를 놓고는 박전희 과장, 이정석 과장, 유원곤 부이사관 등이 경합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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