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조직개편 앞두고 '폭풍전야'
16일 오전 이사회 개최… 의약품정보센터 강화 방침 등 논의
입력 2009.01.16 02:08 수정 2009.0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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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폭풍전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직개편의 향방이 오늘 오전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동안 심평원은 내부적으로 조직개편에 대한 부분이 논의되어 왔으며 오늘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조만간 조직개편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내부에서는 'OO부서가 옮겨진다더라' '대규모 인사발령이 있을 것이다' 등의 구체적이지 않은 소문들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소문이 구체적인 윤곽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좌불안석인 상황이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내용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대한 강화가 있게 될 것이라는 부분이다.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떤 형태로든 의약품정보센터에 대한 보강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실거래가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약제급여실 '약가관리부'가 의약품정보센터로 이전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가관리부 자체가 이전되는 것인지 일부가 흡수되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은 알려진 바 없다.

실거래가 사후관리 업무를 의약품정보센터가 담당하게 된다면 의약품정보센터의 스펙트럼이 넓어져 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작년 말 새로 출범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와 EBH팀이 이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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